
한국호야렌즈가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아동 근시 억제를 위한 국내 최초의 마이오스마트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는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마이오스마트 렌즈의 효과와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최근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마이오스마트 렌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근시 억제 전용 안경렌즈로, 기존의 안경 및 콘택트렌즈와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D.I.M.S. 테크놀로지를 적용하여 근시 진행을 억제하고, 그 효과는 최근의 8년 장기 임상시험 결과에서도 확인되었다.
이번 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 안과의 박경아 교수 주도로 진행되며, 한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근시 억제 렌즈 연구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박 교수는 "근시는 어린이들의 시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굴절 이상으로, 치료가 지연되면 진행을 막기 어려울 수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근시 억제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근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안과 질환 중 하나로, 특히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마이오스마트 렌즈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다시 한번 입증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아동들의 근시 진행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