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 보라매청소년센터(센터장 권준근)는 지난달 19일 센터 다이나믹홀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창작뮤지컬 ‘검(감)정 도화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자살예방 동아리인 ‘도화지’ 소속 청소년들이 1년 동안 준비한 작품으로, 친구 관계, 학업 스트레스, 가정 불화, 학교폭력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검(감)정 도화지’는 관객들에게 진정한 행복과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보여주며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공연 내용은 히키코모리 친구가 ‘행복의 묘약’을 찾기 위해 게임을 통해 여러 사람의 삶을 체험하는 이야기로, 현실 속 고민과 절망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친구들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창작뮤지컬에 참여한 박소정 청소년은 "우리의 뮤지컬이 힘들어하는 또래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결과물이 힘든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라매청소년센터의 권준근 관장은 “청소년 자살 예방은 사회가 모두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뮤지컬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이 위로를 얻고 서로의 심리적 안전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청소년센터의 생명사랑센터는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으며, 모든 청소년들이 생명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