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는 고립되거나 은둔 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이들을 향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홍보의 핵심은 오랜 시간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이어가던 청소년들이 각자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3분 길 이의 홍보영상 두 편이다. 영상은 여성가족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일부터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영상에 댓글로 고립·은둔 청소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는 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여성가족부는 인스타그램에서 '밖으로 참여 잇기' 챌린지를 9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 챌린지는 고립된 청소년들을 향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특히 코로나19 시기를 학령기에 겪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고립을 심각하게 경험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들이 외부의 도움을 더 빨리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립된 청소년들을 위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영상을 통해 청소년과 그들의 가족에게 용기를 전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성가족부의 홍보 캠페인은 고립된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며, 사회가 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형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대중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고립 청소년들이 외부와 다시 연결되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고립·은둔 청소년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그치지 않는다. 이번 여성가족부의 홍보 영상과 참여 캠페인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돕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해본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도움의 손길을 받고, 건강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