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추석 연휴(9월 14일~18일)를 맞아 시민들이 긴급한 상황에서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증 환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과 약국 1만 2천여 곳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연휴 동안에도 25개 구의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이 비상진료반을 운영하며, 필요 시 가까운 의료 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서울시는 특히 9월 11일 오전, 보건의료협의체 단체장들과의 회의를 통해 비상 의료대책을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등 만반의 대비를 갖추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서울시의사회, 서울시병원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등 주요 의료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서울시 내 5,922개의 병의원과 6,533개의 약국이 지정되어 일 평균 2,500여 곳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들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는 서울시 및 각 자치구 누리집,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산콜센터(120)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울시의 응급의료기관은 추석 연휴 동안에도 24시간 운영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등 31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18개소, 그리고 응급실을 갖춘 병원 20개소 등 총 69개 의료기관이 연휴 동안 시민들을 위한 응급 진료를 제공합니다.
소아 환자를 위한 병원 역시 특별히 운영됩니다. 중증 소아 응급환자를 위한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3개소와 준응급 환자를 위한 '우리아이 안심병원' 8개소가 24시간 가동되며, 경증 환자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13개소도 운영하여 어린이 환자들이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추석 연휴 동안 보건소와 시립병원도 시민들을 위해 문을 엽니다. 25개 자치구의 모든 보건소는 추석 당일에도 정상 진료하며, 서울의료원 등 7개 시립병원은 각 지역에서 비상진료를 실시합니다. 이들 병원 중 일부는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연휴 기간 동안에도 내과와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외래진료를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이 외에도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소화제, 감기약, 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7,310곳의 판매처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서울시 추석 연휴 종합정보 누리집을 통해 제공됩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응급 상황을 대비해 철저한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시민들이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채널을 마련했고, 소아 환자를 위한 병원도 특별 운영합니다. 이러한 조치로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추석 연휴 동안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 체계를 최대한 가동하겠다”고 말하며, "응급실은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양보하고 서로 배려하는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연휴 동안 서울시의 비상 의료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